티스토리 뷰
목차
🧊 서론: 다저스의 기대주 김혜성, 보스턴 원정에서 ‘침묵’
LA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이 미국 무대에서 최악의 하루를 경험했습니다.
현지 시간 7월 25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4타수 무안타 4삼진이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였습니다.
그의 MLB 커리어에서 첫 4삼진 경기였으며, 경기 내내 헛스윙만 9차례를 기록할 정도로 스트라이크존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본론
📌 1. 경기별 타석 흐름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 타석마다 상대 투수들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직구 타이밍을 놓치고, 변화구에는 연속 헛스윙을 기록하며 극도의 부진을 드러냈습니다.
- 2회초 1타석 (vs 브라이언 벨로): 3구 삼진 (헛스윙 연속)
- 4회초 2타석: 공 4개로 삼진 (스트레이트 삼진)
- 6회초 3타석 (2사 3루 찬스): 152km 좌완 패스트볼 헛스윙 삼진
- 9회초 4타석 (vs 호르헤 알카라): 우완 패스트볼 타이밍 실패, 삼진
단 한 번도 배트를 제대로 맞히지 못한 김혜성은 4타석 모두 삼진, 이 중 3타석이 헛스윙 삼진이었습니다.
📌 2. 7월 부진 심각…타율 급락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서 3할 타율을 유지하며 초반 센세이션을 일으켰지만,
7월 들어 극심한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 시즌 타율: 0.303 (이전 경기까지 0.312 수준)
- 7월 타율: 0.191 (출루율과 장타율 동반 하락)
- 최근 2경기: 0안타 6삼진
장점이던 빠른 배트 스피드와 콘택트 능력이 상대 투수 분석에 노출되며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변화구 대처능력과 스트라이크존 인식 정확성이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 3. 다저스의 팀 성적은 ‘순항 중’
김혜성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LA 다저스는 이날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NL 서부지구 1위를 지켰습니다.
- 주요 활약 선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투런 홈런)
- 팀 성적: 최근 10경기 중 7승 3패
하지만 김혜성이 하위 타선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타격 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선발 라인업 변화나 휴식 조치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 결론: ‘첫 4삼진’ 김혜성, 위기를 반등의 기회로 바꿀까?
김혜성에게 이날 경기는 분명한 시련의 순간이었습니다.
빅리그 데뷔 시즌이기에 분석 대상이 된 후 겪는 슬럼프는 예상된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빠른 적응력과 기본기, 수비 능력, 주루 센스는 여전히 빅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
스스로도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슬럼프는 잠깐, 리커버리 능력이 진짜 실력이다.”
김혜성이 조만간 타석에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다저스 팬들을 열광시킬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Q&A
Q1. 김혜성의 삼진 개수는 몇 개인가요?
A. 이번 경기에서 4타수 4삼진, 커리어 첫 4삼진 경기였습니다. 헛스윙은 9차례 이상 나왔습니다.
Q2. 현재 시즌 타율은 어떻게 되나요?
A. 0.303까지 하락했으며, 7월 타율은 0.191로 심각한 부진입니다.
Q3. 어떤 투수에게 당했나요?
A. 브라이언 벨로, 크리스 머피, 호르헤 알카라 등 보스턴 선발과 불펜 투수들에게 모두 삼진을 당했습니다.
Q4. 다저스는 경기에서 이겼나요?
A. 네, 다저스는 5-2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Q5. 향후 선발 제외 가능성도 있나요?
A. 슬럼프가 지속되면 벤치 기용이나 하위 타순 조정 가능성이 있으나, 팀 내 신뢰도와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