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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중심타자이자 KBO 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최정 선수가 갑작스러운 눈 부상으로 인해 1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기록을 향한 도전이 일시적으로 멈췄지만, 다행히 장기 이탈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정 선수의 부상 경위와 복귀 일정, 그리고 향후 팀에 미칠 영향까지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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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전 훈련 도중 눈 부상…8바늘 꿰매는 부상
최정 선수는 6월 1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 전 수비 훈련 도중, 불규칙 바운드 타구에 왼쪽 눈을 맞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
부상 직후 병원을 찾은 결과, 다행히 큰 이상은 없었으나 눈 부위에 8바늘을 꿰매는 처치를 받았고, 시야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공이 흔들려 보인다"는 증상도 전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완전한 몸 상태가 아니므로 이번 기회에 컨디션도 함께 회복하라며 휴식을 권했다”고 밝혔습니다.
2. 대기록 앞둔 상황에서 아쉬운 이탈
최정은 지난 5월 KBO리그 사상 최초로 통산 500홈런을 돌파하며 ‘살아있는 전설’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9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었으며, 목표는 전무후무한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이었습니다. 하지만 5월 28일 이후 홈런 없이 침묵 중이었고, 이번 부상으로 잠시 기록 도전을 멈추게 되었습니다.
3. 복귀는 두산전 예정, 실전 감각 회복은 2군서
SSG 구단은 최정의 1군 복귀 시점을 6월 24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열흘 뒤에는 1군에 복귀할 예정이며, 회복과 훈련은 모두 최정에게 자율적으로 맡겼다”고 전했습니다.
퓨처스리그 경기 출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회복한 뒤 복귀할 가능성이 크며, 눈 상태만 괜찮다면 경기 투입도 빠르게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한편, 시즌 초 햄스트링 부상 여파로 지명타자로만 뛰었던 최정이 건강하게 돌아온다면 3루 수비 복귀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Q&A
Q1. 최정 선수의 정확한 부상 부위와 상태는 어떤가요?
→ 왼쪽 눈 부위를 타구에 맞아 8바늘을 꿰맸고, 시야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공이 흔들려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Q2. 복귀 일정은 언제인가요?
→ 6월 24일 두산 베어스전 복귀가 예정되어 있으며, 그 전까지는 2군 퓨처스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Q3. 시즌 기록 도전에는 영향이 있나요?
→ 현재 홈런 9개로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에 한 개만 남겨둔 상황이며, 복귀가 늦지 않아 도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500홈런의 전설도 부상 앞에서는 한 걸음 쉬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기록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팬들에게는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최정의 모습이 가장 기다려지는 순간일 것입니다.
잠시 쉬어가는 이번 시간, 최정 선수에게는 또 하나의 도약을 준비하는 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날아오를 그 날을 기대하며, 6월 24일 복귀전을 함께 응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