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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 서론: 복귀 3주 만에 다시 이탈…끝나지 않은 부상의 그림자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또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과 구단 모두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허리 통증으로 인해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재된 김하성은, 복귀한 지 3주 만에 다시 이탈하게 됐습니다.

    탬파베이는 7월 2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허리 이상을 호소해 10일짜리 IL에 등재됐으며, 적용일은 7월 23일로 소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4년 어깨 부상 수술 이후 어렵게 복귀한 김하성이 다시 한 번 불운한 부상 악순환에 빠진 것을 의미합니다.

     

     

     

    🏥 본론

    📌 1. 부상 경위와 구체적 상황

    김하성은 7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도중 2루 도루에 성공했지만 슬라이딩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습니다.
    이후 수비 과정에서 평소답지 않은 송구 실수를 범한 뒤, 4회초 교체되며 더는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김하성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2루로 슬라이딩하면서 허리에 이상을 느꼈다. 뛰고 싶었지만 안 될 것 같았다.”

    다음날 경기에 결장한 그는 하루의 휴식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자, 결국 구단은 부상자 명단 등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 2. 반복되는 부상…올 시즌 악재의 연속

    사실 김하성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 2023년 8월 19일: 콜로라도전에서 슬라이딩 중 어깨 부상 → 10월 수술
    • 2024년 7월 4일: 300여 일 만에 복귀 (미네소타전)
    • 7월 5일: 복귀전서 도루 도중 종아리 통증 → 4일 만에 다시 복귀
    • 7월 22일: 도루 중 허리 통증 재발 → 10일 IL 등재

    김하성은 인터뷰에서 “이렇게 다친 적은 처음이다. 정말 실망스럽다”고 털어놓으며 심적 부담도 드러냈습니다.


    📌 3. 김하성 시즌 성적 & 탬파베이의 현실

    김하성은 2025 시즌 현재까지 10경기에 출전, 타율 0.226(31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OPS 0.669의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 문제는 출전 경기 수 자체가 적고, 매 경기 출전 후 몸 상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탬파베이로서도 실망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 계약 조건: 2년 2900만 달러
    • 2025년 연봉: 1300만 달러 (팀 내 최고)
    • 2026년 연봉: 1600만 달러 (계약 종료 시점)

    소위 ‘스몰 마켓 구단’인 탬파베이는 한정된 재정 내에서 김하성에게 팀 최고 수준의 금액을 투자했기에, 잦은 부상은 전력 손실을 넘어 예산 효율성 측면에서도 부담이 되는 상황입니다.


    🧩 결론: 김하성의 반등, 시간은 남아있다

    김하성에게 이번 부상은 또 하나의 시련입니다. 하지만 그가 보여줬던 내야 수비 능력, 주루 센스, 그리고 메이저리그 경험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고 확실하게 몸을 회복한 뒤 복귀하는 것입니다.
    탬파베이도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전력 활용을 위해 김하성의 몸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팬들의 바람은 단 하나입니다.

    “김하성이 건강하게 돌아와, 다시 야구장 위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

    복귀한 지 3주 만에 또다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김하성.
    지금은 아쉽지만, 시즌 후반기에는 다시 유니폼을 입고 주전 자리를 되찾는 반전을 기대해봅니다.


    ❓Q&A

    Q1. 김하성의 현재 부상 상태는 어떤가요?

    A. 7월 22일 경기 중 도루 슬라이딩 과정에서 허리 통증을 느꼈고, 이후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10일 IL에 등재됐습니다.

    Q2. 복귀 후 경기력이 어땠나요?

    A. 시즌 복귀 후 10경기에서 타율 0.226, 1홈런 3타점, OPS 0.669를 기록했습니다.

    Q3. 김하성이 부상으로 이탈한 건 이번이 처음인가요?

    A. 아닙니다. 지난해 어깨 수술 후 재활을 거쳤으며, 복귀 후에도 종아리 통증에 이어 이번에는 허리 통증으로 IL에 올랐습니다.

    Q4. 탬파베이 구단의 입장은 어떤가요?

    A. 고액 연봉을 투자한 상황에서 김하성의 반복된 부상은 큰 고민거리입니다. 그러나 부상 회복이 우선이라는 점에서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Q5. 김하성의 다음 복귀 예상 시점은?

    A. 부상자 명단은 10일 기준이지만, 회복 상태에 따라 복귀 시점은 유동적일 수 있습니다. 8월 초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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