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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이적시장 부진 속 맨시티 원정 선전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 없이도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토트넘은 전반을 2-0으로 마치며 강호 맨시티를 압도했습니다.


    📝 양 팀 선발 라인업

    • 토트넘(4-3-3) : 히샬리송, 존슨, 쿠두스, 벤탄쿠르, 팔리냐, 사르, 스펜스, 반 더 벤, 로메로, 포로, 비카리오
    • 맨시티(4-2-3-1) : 홀란드, 마르무쉬, 셰르키, 보브, 곤살레스, 라인더르스, 아이트-누리, 디아스, 스톤스, 루이스, 트래포드

    🔥 전반 주요 장면

    1. 토트넘의 초반 기회
      • 전반 9분, 포로가 프리킥과 세컨드 슈팅을 연달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 맨시티의 반격
      • 전반 10분, 마르무쉬가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습니다.
    3. 존슨 선제골 (전반 34분)
      • 히샬리송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 후 땅볼 크로스를 전달, 쇄도하던 존슨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득점.
      • 오프사이드 판정이 있었으나 VAR 끝에 골로 인정, 토트넘이 1-0 리드를 잡았습니다.
    4. 팔리냐 추가골 (전반 추가시간 1분)
      • 맨시티 골키퍼 트래포드의 실수를 히샬리송이 압박했고, 흐른 공을 팔리냐가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
      • 토트넘이 2-0으로 격차를 벌리며 전반을 종료했습니다.

    ⚡ 총평

    이적시장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는 토트넘이지만, 이날 경기력만큼은 ‘최상급’이었습니다.
    손흥민이 없는 상황에서도 조직력과 압박, 그리고 효율적인 마무리로 맨시티 원정에서 전반을 주도했습니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이 이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맨시티가 반격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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