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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다수가 정년 후 인력 활용 방식으로 재고용을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단순 전원 재고용이 아닌, 성과와 적합성을 기준으로 한 선별적 고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크게 우세했습니다.
📌 조사 개요
- 주관: 한국경영자총협회
- 대상: 전국 30인 이상 기업 1136곳 (정년제 운영 기업)
- 주제: 고령자 계속고용에 대한 인식 및 실태
📌 조사 결과 요약
- 재고용 방식 선호: 61.0%
- 대상자 선별 필요성: 84.9%
- 적정 임금 수준: 퇴직 전 임금의 70~80% (50.8%)
- 정년 후 계속고용 경험: 64.1%
- 이 중 80.9%가 ‘재고용’ 방식 활용
- 재고용 계약 기간: 12개월 단위(85.7%)가 가장 일반적
📌 기업 시각과 요구
- 재고용 선정 방식: “적합한 인력 일부만 선발” (61.8%)
- 제도 개선 필요:
- 고령인력 채용 시 세제 혜택 (47.7%)
- 고령인력 인건비 지원 (46.3%)
📌 향후 과제
- 정년 60세 법제화 이후 임금체계 개편 경험 없음: 61.4%
- 경총:
“기업이 인건비 부담을 줄이면서 고령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취업규칙 변경 절차 개선 등 실질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 한 줄 정리
“기업 다수, 정년 후 인력 활용은 ‘재고용+선별적 운영’…정부 지원·임금제도 개편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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