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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LA 다저스의 김혜성 선수가 오랜만의 선발 출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히트에 볼넷, 도루까지 곁들이며 후반기 주전 경쟁에서 다시 한 번 치고 나갈 기회를 만들어냈습니다. 김혜성은 이날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가며 시즌 타율도 0.383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경기 내용과 김혜성의 상세 활약상, 그리고 오타니 쇼헤이의 투구까지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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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혜성, 21일 만에 멀티히트 경기…타율 0.383

    6월 29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열스와의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은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습니다.

    김혜성이 멀티히트를 기록한 건 지난 6월 8일 세인트루이스전 이후 21일 만이며, 이번 시즌 개인 9번째 멀티히트입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372에서 0.383(81타수 31안타)으로 상승했습니다.

     

     

     

    2. 도루 7개째…올 시즌 도루 실패 ‘0’

    2회초 첫 타석에서는 상대 선발 세스 루고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었고, 곧바로 2루 도루를 성공시키며 시즌 7호 도루를 기록했습니다. 김혜성은 올 시즌 단 한 차례의 도루 실패 없이 100%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어, 팀 내에서도 기동력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6회초에는 2루 깊숙한 내야안타를 만들어냈고, 9회에는 우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한 뒤 득점까지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3. 오타니는 2이닝 무실점…투타 겸업 완전 복귀 예고

    같은 경기에서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는 시즌 세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팔꿈치 부상 복귀 이후 처음으로 두 이닝을 소화한 오타니는 직구 최고 구속 시속 163.7km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타석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쳐 타격에서는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Q&A: 김혜성 활약 관련 궁금한 점 정리

    Q1. 김혜성이 다시 선발로 나온 건 언제 이후인가요?
    6월 2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6일 만의 선발 출전입니다.

    Q2. 김혜성의 도루 성공률은 어느 정도인가요?
    올 시즌 7도루 0실패로, 100% 성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Q3. 김혜성의 타율은 현재 얼마인가요?
    이날 경기 이후 타율은 0.383(81타수 31안타)입니다.


    다시 타오른 김혜성의 타격감…주전 경쟁 속 의미 있는 한 걸음

    김혜성의 이날 활약은 단순히 기록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최근 몇 경기 벤치에 머무르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준비해온 결과가 경기에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공격, 주루, 수비 모든 측면에서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는 김혜성이 남은 시즌 다저스 내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져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의 다음 출전 경기에서도 뜨거운 활약을 기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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