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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자랑이자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 자산인 '반구천 암각화'가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마음 깊이 환영한다"고 밝히며, 반구천 암각화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에 큰 의미를 부여했는데요. 이번 등재로 한국은 총 17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어 세계 속에 다시 한번 그 위상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 의미와 향후 관리 방안, 그리고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개요
반구천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제47차 회의에서 최종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구분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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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재 결정일 | 2025년 7월 12일(현지시간) |
회의 장소 |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 |
등재 결정 기구 |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제47차 회의 |
등재 대상 | 반구천 암각화(울산) |
한국 보유 세계유산 수 | 총 17개 |
반구천 암각화는 울산 태화강 상류 지류인 반구천 절벽에 위치하며, 약 300여 점의 선사시대 암각화가 새겨져 있어 한반도 선사문화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 이재명 대통령의 환영 메시지 주요 내용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진심으로 환영하는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세계유산위원회의 평가 내용을 인용하며 이번 등재가 가진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메시지 요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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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 만에 세계가 인정한 문화유산 |
선사인들의 창의성과 역사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 |
문자가 없던 시대에도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했던 선조들의 열망을 높게 평가 |
반구천 암각화의 가치를 확장하여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
이 대통령은 또한, 유산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3.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와 의의
반구천 암각화는 바위나 동굴 벽면에 그림을 새기거나 그린 선사시대 유산으로, 높이 4.5m, 너비 8m의 주 암면에 해양 생물과 육지 동물, 사냥 장면 등 다양한 소재를 담은 약 300여 점의 그림이 새겨져 있습니다.
| 암각화 위치 | 울산 태화강 상류 반구천 절벽 |
| 암각화 크기 | 높이 4.5m, 너비 8m(주 암면 기준) |
| 새겨진 그림 수 | 약 300여 점 |
| 그림 주제 | 바다 동물, 육지 동물, 사냥 장면 등 |
세계유산위원회는 특히 한반도 선사인들이 고래 등 희소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점과 약 6000년에 걸쳐 이어져 온 암각화 전통을 증명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Q&A 섹션
Q1. 반구천 암각화는 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나요?
반구천 암각화는 약 6000년간 이어진 선사시대의 독특한 암각화 전통을 보여주며, 한반도 선사인들이 창의적으로 표현한 역사적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Q2. 이번 등재로 한국은 세계유산을 몇 개 보유하게 되었나요?
이번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로 한국은 총 17개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Q3. 앞으로 반구천 암각화의 관리 방향은 어떻게 되나요?
이 대통령은 유산의 보존·관리 수준을 국제 기준에 맞추어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세계가 인정한 우리 문화유산, 반구천 암각화를 만나보세요
이번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선조들이 남긴 소중한 문화유산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향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습니다. 앞으로도 반구천 암각화가 우리 땅의 자랑스러운 문화 자산으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바로 반구천 암각화를 직접 만나보고, 그 속에 담긴 선조들의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