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올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북일고 투수 박준현 선수가 청룡기 16강 무대에 나설 준비를 마쳤습니다.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그의 실전 등판 여부에 야구 팬들과 스카우트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청룡기 16강 진출…박준현은 아직 등판하지 않았다

    천안 북일고등학교는 7월 2일 열린 제80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대전고를 7-6으로 꺾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경기 중반 5-1 리드를 내줬지만, 7회 재역전으로 경기를 잡아내며 근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박준현 선수는 등판하지 않았습니다. 선발 강건우를 비롯해 김예성, 김강현, 이승진 등 북일고 투수진이 마운드를 책임졌고, 박준현은 벤치에서 팀 승리를 지켜봤습니다.

     

     

     

    2. 157km/h 강속구 투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까지 주목

    박준현은 이미 고교 1학년 시절부터 150km/h가 넘는 빠른 공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최근 고교-대학 올스타전에서는 156km/h를 기록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켰습니다. 그의 투구는 KBO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전고와의 경기에는 10여 명의 메이저리그 구단 스카우트가 직접 현장을 찾아왔으며, 박준현의 등판을 기대하며 자리를 지켰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준현 본인 역시 인터뷰를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직접 밝혔고, 아버지인 박석민 전 두산 코치도 그의 선택을 전폭 지지하고 있습니다.

     

     

     

    3. 청룡기 8강부터는 TV 중계도 가능

    앞으로 남은 청룡기 8강 이후 경기는 SPOTV 및 SPOTV NOW를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박준현이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안방에서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북일고가 지난해 봉황대기 이후 전국대회 8강에 오르지 못했던 부진을 극복하는 중요한 분기점입니다. 그 중심에는 박준현이라는 특급 유망주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의 등판 여부는 팀의 향후 행보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Q&A

    Q1. 박준현은 다음 경기에서 등판할까요?
    아직 확정된 바는 없지만, 대회가 후반으로 갈수록 팀의 에이스가 등판할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특히 8강전부터는 TV 중계도 예정돼 있어 더 큰 주목을 받을 수 있습니다.

    Q2. 박준현은 MLB에 진출할 수 있나요?
    현재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본인도 도전 의사를 밝혔기 때문에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성적과 향후 대회 퍼포먼스에 따라 구체적인 행보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Q3. 청룡기 대회는 어디서 시청할 수 있나요?
    청룡기 8강부터 결승까지는 SPOTV와 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됩니다. 박준현의 실전 투구가 중계될 경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잠재력의 증명, 그 무대는 바로 지금

    청룡기 16강 진출을 이룬 북일고와 박준현. 아직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지만, 점점 더 깊어지는 대회 속에서 그의 출전은 시간문제일지도 모릅니다. 메이저리그를 향한 도전, 그리고 157km/h의 강속구를 TV로 직접 볼 수 있는 그 날을 기대하며, 이번 청룡기 역시 뜨거운 관심 속에 이어지고 있습니다.

    SPOTV 중계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