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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위너(WINNER)의 멤버 송민호가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을 찾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부실복무 의혹으로 이미 대중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 사고와 관련한 소식은 향후 행보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1. 지난달 택시 탑승 중 교통사고…병원 치료 받아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지난 6월 14일 서울 답십리역 인근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자체는 대형 사고는 아니었지만,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을 우려해 병원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큰 외상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치료 이후 일상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일시 | 2025년 6월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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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역 인근 |
사고 상황 | 택시 탑승 중 교통사고 |
병원 방문 | 후유증 우려로 자발적 진료 |
부상 여부 | 심각한 외상은 없음 |
2. 부실 복무 논란 여전…최근 조사에서 혐의 일부 인정
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말부터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부실 복무 의혹에 휘말리며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복지시설에서 복무했으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러나 정상 출근 여부를 둘러싼 출근 기록 조작 의혹이 불거졌고, 이에 따라 병무청은 검찰에 수사를 의뢰, 송민호는 2023년 12월 정식 입건됐습니다.
당초 그는 첫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지만, 최근 진행된 3차 조사에서 상당 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무청은 복무 관련 문제가 확인될 경우, 복무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미복무 기간 재복무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3. 위너 활동 제외…3인 체제로 전환
논란 이후 송민호는 위너 활동에서 제외되었고, 팀은 현재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의 3인 체제로 본격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위너는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단독 콘서트 ‘IN OUR CIRCLE’**을 열어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한 상태이며, 해당 콘서트에 송민호는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활동 상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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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상태 | 사회복무요원 → 부실 복무 의혹 수사 중 |
위너 내 상황 | 활동 제외, 3인 체제로 콘서트 준비 중 |
향후 복무 처리 | 병무청 판단에 따라 재복무 가능성 존재 |
Q&A 자주 묻는 질문
Q1. 송민호는 현재 복무 중인가요?
아닙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소집해제 상태였으며, 현재는 부실복무 의혹에 따른 수사 결과에 따라 재복무 여부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Q2. 교통사고는 어느 정도였나요?
대형 사고는 아니었지만, 후유증 가능성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Q3. 위너 활동 복귀 가능성은 있나요?
현재로서는 활동 제외 상태이며, 향후 수사 결과와 소속사 방침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Q4. 콘서트에서 송민호를 볼 수 있나요?
7월 25~27일 열리는 ‘IN OUR CIRCLE’ 콘서트는 강승윤, 김진우, 이승훈 3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송민호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Q5. 혐의 인정 여부는 어떻게 알려졌나요?
3차 조사에서 송민호가 출근 기록 조작 등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구체적인 법적 조치는 수사 결과에 따라 진행됩니다.
논란의 그림자 속, 조용한 치료와 재정비의 시간
한창 활동기이자 전성기에 가까운 시기에 발생한 부실복무 논란과 교통사고.
송민호의 행보는 대중의 관심과 우려 속에 한동안 조심스러운 발걸음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공인의 책임이 무거운 만큼, 앞으로의 결정과 복귀 여부에 대한 판단은 수사 결과와 본인의 반성과 변화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동안은 건강 회복과 함께, 사회와 팬들에게 신뢰를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