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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이 서울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지각해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 자리에서 무려 8억 8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기부를 실천하며 진정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행사 당시 상황과 그의 진심 어린 기부 메시지를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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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사 지각 논란과 공식 사과
지드래곤은 6월 13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린 ‘피스마이너스원 프리미엄 하이볼 론칭 파티 – 더 시그널(THE SIGNAL)’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행사 시작 예정 시간인 오후 7시보다 약 40분 늦은 7시 40분에 도착하면서 현장 분위기는 다소 어색해졌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실망감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교통 체증으로 인한 지연”이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드래곤 본인도 현장에서 직접 고개를 숙이며 미안함을 표한 모습이 포착되었고, 이는 팬들과 참석자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갔습니다.
2. 청소년 위해 8.8억 원 기부…‘∞’의 상징
지각 논란과는 별개로, 지드래곤은 이날 행사에서 뜻깊은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저스피스 재단’을 통해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한 후원금 8억 8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기부액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무한대’를 의미하는 숫자 8에 그의 철학을 담아 기획된 금액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후원이 아닌, 지드래곤이 평소 강조해온 청소년 보호와 건강한 사회 기여라는 메시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3. 세계투어 한창…7월엔 호주로
한편 지드래곤은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WEAVER:MARCH(위버맨쉬)’를 진행 중입니다.
- 도쿄, 오사카, 마카오, 불라칸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 다음 무대는 7월 2~3일 호주 시드니로 예정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는 지드래곤 특유의 감성과 예술성을 극대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A
Q1. 지드래곤이 행사에 지각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소속사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서울 시내 교통 체증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40분 지각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현장과 공식적으로 모두 사과를 전했습니다.
Q2. 어떤 기부를 했나요?
→ 청소년 알코올 중독 치료를 위한 기부로, 자신이 명예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저스피스 재단을 통해 8억 8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Q3.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 현재 아시아 주요 도시 투어를 진행 중이며, 7월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양일간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그 누구보다 진심 어린 기부로 현장의 의미를 더한 지드래곤. 작은 사과 한마디에도 책임감을 보이고,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모습에서 다시금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깊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무대를 넘어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그의 행보를 응원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