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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900억 원의 사나이, 추신수가 그야말로 ‘찐 부자’의 면모를 유쾌하게 공개했습니다.
7월 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추신수는 초호화 저택과 일상을 밝히며 웃음과 감탄을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여기에 더해 아내 하원미와의 에피소드, 그리고 한부모 가정에 대한 기부 이야기까지, 그 속엔 단순한 ‘플렉스’를 넘는 따뜻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1. 5,500평 대저택도 모자라…“옆집도 사버렸다”
이날 방송에서 ‘아형’ 멤버들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미국 텍사스의 5,500평 저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집 안에는 포멀 다이닝룸, 와인 냉장고, 프라이빗 시어터, 야구기념관, PC방, 수영장, 레고룸까지 갖춰져 있어 마치 영화 속 저택을 연상케 했습니다.
그런데 강호동이 “집이 한 채 더 있다더라”고 묻자, 추신수는 **“옆집이 더 크다. 연못도 있고 낚시도 가능하고, 마굿간까지 있다”**며 더 놀라운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웃이 불안하다는 아내의 말에 바로 옆집까지 구매해버린 이른바 ‘찐 부자의 결단’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2. 아내가 몰래 벤틀리 팔아도 “쿨하게 넘어간다”
추신수는 본인의 ‘애마’였던 벤틀리가 아내 몰래 팔렸던 일화도 웃으며 털어놨습니다.
미국 출장을 다녀오는 날, 아내가 평소와 다른 태도를 보여 이상하게 느꼈고, 이후 차량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경매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차를 팔 줄은 몰랐다. 지인이 유튜브 보고 연락해서 알았다”며 놀라워했지만, 정작 본인은 **“싸울 일은 아니다”**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해당 벤틀리는 중고가 4천만 원대 후반으로 알려졌습니다.
3. “아내는 거의 한부모처럼 아이 셋을 키웠다”…진심 어린 고백
바쁜 야구 인생 속에서 아내에게 많은 부담을 지웠다는 추신수는 이 날 방송에서 **“아내가 거의 한부모처럼 아이 셋을 키웠다”**는 고백도 남겼습니다.
그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예전부터 관심 있던 곳에 기부하기로 했다”며, 한부모 가정을 돕는 기부 활동을 결정한 사연도 밝혔습니다.
단순한 자산의 과시가 아닌, 가족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환원을 함께 이야기하는 그의 태도는 진정한 ‘어른의 품격’을 보여주었습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1. 추신수의 저택은 어느 지역에 있나요?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5,500평 규모의 대저택으로, 이웃한 또 다른 부지까지 추가로 구매해 두 채의 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Q2. 아내가 몰래 판 벤틀리는 어떤 차량인가요?
추신수의 애마였던 벤틀리 차량이며, 중고가 기준 4천만 원대 후반으로 경매에 출품되었습니다.
Q3. 추신수의 자녀는 몇 명인가요?
추신수는 아내 하원미와의 사이에 3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Q4. 위 일화는 어디서 방송되었나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2025년 7월 5일 방송분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Q5. 기부 관련 내용은 어떤 계기로 진행되었나요?
야구 선수로 자주 집을 비우며 아내 혼자 아이 셋을 돌봤던 경험에서 비롯해, 한부모 가정에 공감하며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과시가 아닌 배려, 유쾌함 속에 묻어난 진심
화려한 부동산, 고급 자동차, 그리고 유명인의 일상이지만, 그 속에서 추신수는 유쾌함과 진심, 책임감을 함께 보여주었습니다.
가족을 향한 배려, 아내와의 신뢰, 사회를 향한 기부 결정까지 — 진정한 ‘부자 플렉스’는 자산보다 사람의 품격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닐까요?
그의 다음 이야기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으로 다가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