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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뉴시스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 송성문 선수가 믿기 힘든 활약을 펼치며 야구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6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송성문은 무려 3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5안타를 기록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경기의 중심에 섰습니다. 팀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끈 송성문의 ‘인생 경기’, 그 현장을 함께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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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송성문, 3연타석 홈런으로 경기 흐름을 바꾸다

    이날 키움의 1번 타자로 나선 송성문은 경기 초반부터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1회말 첫 타석에서는 삼성 선발 원태인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고, 이어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체인지업을 공략해 또다시 솔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미 이틀 전 마지막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송성문은 이날 첫 두 타석까지 포함해 통산 58번째, 올 시즌 첫 ‘3연타석 홈런’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2. 2018년 이후 6년 만에 5안타 경기…완벽한 하루

    홈런 두 개로도 놀라운 활약이었지만, 송성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5회와 7회, 9회까지 꾸준히 안타를 추가하며 총 5안타 경기를 완성했습니다. 이는 2018년 8월 청주 한화전 이후 6년 만의 5안타 경기 기록이자 개인 최고 활약 중 하나로 평가됩니다.

    인터뷰에서 송성문은 “내가 한 게 맞나 싶다. 얼떨떨하다”며 스스로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3. 키움 타선 폭발…삼성 상대 9-0 완승

    송성문의 연타석 홈런으로 분위기를 잡은 키움은 경기 중반부터 완전히 주도권을 쥐었습니다. 5회 2사 만루에서는 개럿 스톤이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고, 어준서의 쐐기포까지 더해 9-0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6.1이닝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수확했으며, 삼성 원태인은 이날 송성문에게만 홈런 2개를 허용하며 8실점으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Q&A: 송성문 활약 관련 궁금한 점 정리

    Q1. 송성문의 3연타석 홈런 기록은 어떤 의미인가요?
    KBO리그 통산 58번째, 2025시즌 첫 3연타석 홈런입니다. 이틀에 걸쳐 세 타석 연속 홈런을 기록한 대기록입니다.

    Q2. 송성문의 5안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인가요?
    두 번째입니다. 2018년 한화전 이후 6년 만의 5안타 경기입니다.

    Q3. 20-20 클럽 가입 가능성은 어떤가요?
    현재 시즌 13홈런-11도루로, 지난해 아쉽게 놓친 20-20 클럽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선 상태입니다.


    후반기 기대감 높이는 ‘캡틴’ 송성문의 질주

    이번 경기에서 송성문은 키움 히어로즈의 주장으로서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경기력은 물론, 팀 분위기까지 이끄는 그의 활약은 후반기에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아깝게 놓친 20-20 클럽 재도전을 향한 기세가 심상치 않으며, 타격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개인 기록은 물론 팀의 상승세까지 이끌 수 있을 전망입니다.

    송성문의 다음 경기 활약이 기대된다면, 지금부터 그의 기록과 행보를 함께 응원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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