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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중국 톈진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20여 개국 정상이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며, 중국과 러시아는 미국과 서방을 겨냥한 공동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 톈진에서 열린 SCO 정상회의

    • 개최 기간: 8월 31일~9월 1일 (이틀간)
    • 장소: 중국 톈진
    • 참가국: 인도 모디 총리,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 등 20여 개국 정상
    • 성격: 중국·러시아 주도, 다자주의 강화와 서방 견제 구도 뚜렷

    📌 푸틴의 메시지

    • 방중 전 발언: “공정한 다극 세계질서 구축” 강조
    • 목적: 중·러 밀착 강화, 미국 중심 질서에 대한 대안 제시

    📌 중국의 ‘톈진 선언’ 발표 예고

    • 내용: 미국을 견제하는 다자주의 확대 강조
    • 의미: 서방, 특히 트럼프 체제 미국에 대한 대응 메시지 성격
    • 전망: 중·러 공조의 상징적 문건으로 기록될 가능성

    📌 북·중·러 정상 나란히

    • SCO 정상회의 이후, 푸틴과 시진핑은 베이징으로 이동
    • 일정: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 참석
    • 합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까지 함께 참여
    • 배치:
      • 시진핑 주석 중앙
      • 오른쪽: 푸틴 대통령
      • 왼쪽: 김정은 위원장
    • 의미: 냉전 이후 북·중·러 3국 정상의 첫 공동석상, 대미·대서방 연대 과시

    📌 한국 측 참여

    • 우원식 국회의장도 열병식 참석 예정
    • 김정은 위원장과의 깜짝 만남 성사 여부 주목

    ⚡ 한 줄 정리

    “푸틴 톈진 도착…중·러, ‘톈진 선언’으로 미국 견제 공식화하며 북·중·러 연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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