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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에서 각 팀의 1군 엔트리 변동이 이어지며 중반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플로리얼의 말소와 LG 트윈스 정우영의 복귀 소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두산과 롯데에서도 의미 있는 로스터 조정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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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화 플로리얼, 결국 부상으로 1군 말소
한화 이글스는 6월 13일, 외국인 타자 에스테반 플로리얼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습니다. 지난 8일 KIA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 정해영의 강속구에 손등을 맞아 뼛조각이 발견됐으며, MRI 결과에 따라 경미한 부상이 확인되었지만 끝내 말소가 결정됐습니다.
플로리얼은 올 시즌 65경기에서 70안타 8홈런 29타점 36득점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 역할을 해왔습니다. 전날 경기에도 대주자로 나서며 통증이 심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구단은 신중한 판단 끝에 외야수 유로결로 대체했습니다.
2. LG 정우영, 시즌 첫 1군 등록
반면 LG 트윈스는 올 시즌 처음으로 정우영을 1군 엔트리에 올리며 불펜 강화에 나섰습니다. 정우영은 2019년 데뷔 이후 LG 불펜의 핵심으로 활약해왔으며, 2022시즌 홀드왕을 차지한 이력도 있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부상 여파로 27경기 2승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4.76으로 다소 부진했지만, 이번 콜업을 통해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3. 두산 강승호·조수행, 2군행 10일 만에 복귀
두산 베어스는 최근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 아래 주전 선수단에 강도 높은 변화를 시도해왔습니다. 베테랑 강승호와 조수행 역시 이에 따라 2군으로 내려갔었지만, 팀 분위기 변화와 함께 열흘 만에 다시 1군에 복귀했습니다.
조 감독대행은 이들의 책임감과 역할을 중시하며 경기력 외적인 부분에서도 리더십을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4. 롯데 장두성, 병원 입원…1군 이탈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장두성은 전날 KT와의 경기에서 박영현의 견제구에 옆구리를 맞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검진 결과 폐 타박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에 따라 1군 엔트리에서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롯데는 현재 외야진이 얇아진 가운데 장두성의 이탈로 수비와 주루 플레이에서 대체 자원 활용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Q&A
Q1. 플로리얼의 복귀 시점은 언제쯤 될까요?
→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경미한 부상으로 분류된 만큼 빠른 재활과 훈련 후 단기간 내 복귀 가능성도 있습니다.
Q2. 정우영은 LG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까요?
→ LG의 핵심 셋업맨으로 복귀가 기대되며, 후반기 경기 운영에 있어 중요한 불펜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Q3. 두산의 강승호·조수행은 어떤 배경으로 복귀했나요?
→ 감독대행 체제 전환 후 단기간 내 훈련과 재정비를 거친 것으로 보이며, 팀의 리더 역할과 경험이 복귀의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KBO리그는 매 경기 변수와 부상, 선수단 운영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만큼, 엔트리 변동은 곧 성적과 분위기에 직결됩니다. 이번 주의 주요 변동 또한 각 팀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팬 여러분도 응원하는 팀의 변화에 주목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