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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미래 교통수단
서울시가 오는 9월부터 국내 최초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을 청계천에서 본격 운행합니다.
이 셔틀은 자율주행 전문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toZ)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모델로, 한국 자율주행 기술력의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운행 구간 및 운영 방식
- 운행 구간: 청계광장 → 청계5가(광장시장) → 청계광장, 총 4.8km 순환 노선
- 운행 차량: 2대 투입
- 운행 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운행 요금: 당분간 무료 (교통카드 태그 후 탑승 가능)
- 운행 제외일: 공휴일 및 토요일(차 없는 거리 운영 시)
현재는 시험 운행 단계이며, 안정성 검증을 거쳐 9월 말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합니다.
🚍 셔틀의 특징과 편의시설
자율주행셔틀은 기획 단계부터 운전자가 없는 완전 자율주행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소형버스(11인승)입니다.
- 운전석·운전대 없음 → 넓어진 내부 공간
- ‘ㄷ’자형 라운드 좌석 → 승객 간 소통과 편의성 강화
- 대형 디스플레이 → 자율주행 상태 및 운행 정보 안내
- 휠체어 리프트 → 교통약자 친화적 설계
🌃 향후 계획
서울시는 이번 청계천 운행을 시작으로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 야간 운행 도입
- 운행 구간 확장
- 완전 무인 셔틀 서비스 구현
까지 단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 서울시의 기대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국내 기술로 최초 제작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나아가 청계천 명물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
라고 밝혔습니다.
💡 마무리
이번 청계천 자율주행셔틀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기술 체험 콘텐츠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미래 교통수단을 가장 먼저 체험해보고 싶다면, 오는 9월 청계천을 꼭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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