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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전자신문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이들의 이야기가 다시 한 번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올해 두 번째 ‘희망나눔인상’의 수상자로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과 김만하 소방관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를 위한 헌신을 넘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실천으로 감동을 주고 있는 두 수상자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1. 공군 15비, 10년 넘게 이어온 청소년 교육 봉사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이하 15비)은 단순한 군부대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 공동체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부대 소속 장병들은 10년이 넘도록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 주민센터, 세곡나눔장학회와 연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장애인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학습 멘토링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퇴근 이후에도 1:1 학습지도 봉사에 나서는 이들의 헌신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소중한 동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항목 내용
    활동 내용 청소년 대상 학습 멘토링
    참여 기간 10년 이상 지속
    협력 기관 세곡동 주민센터, 세곡나눔장학회
    봉사 주기 매주 화요일 정기 운영

     

     

     

    2. 김만하 소방관, 20년 넘는 시간 속 1만 시간의 봉사

    공동 수상자인 강릉소방서 김만하 소방관(58세) 역시 이름보다 더 빛나는 행보로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소방관이라는 본업 외에도 그는 지난 20여 년간 무려 2100회 이상의 봉사활동과 1만 시간 이상을 지역사회에 헌신해왔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매달 일정 금액을 꾸준히 기부하며 나눔을 일상으로 실천해온 그의 삶은 ‘보이지 않는 영웅’의 표본이라 불릴 만합니다.

    그의 이런 활동은 단순한 선행을 넘어,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있으며, 봉사와 기부를 병행하는 진정성 있는 삶이 KT 희망나눔인상 선정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3. 희망나눔인상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주관하는 ‘희망나눔인상’은 단순한 상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의 삶을 조명하고 격려하는 상징적인 자리입니다.
    이번 수상자들처럼 국가를 위한 직무를 넘어 지역사회까지 따뜻한 영향력을 전하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우리는 조금 더 살기 좋은 사회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오태성 이사장은 “국가를 위한 사명감을 넘어, 이웃을 향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온 두 분을 선정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명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Q&A 자주 묻는 질문

    Q1. 희망나눔인상은 어떤 상인가요?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제정한 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됩니다.

    Q2. 공군 15비의 봉사 활동은 누가 참여하나요?
    소속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정기적인 학습 멘토링 형태로 청소년 교육을 돕고 있습니다.

    Q3. 김만하 소방관은 어떤 방식으로 기부하고 있나요?
    매달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직접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Q4. KT 희망나눔재단의 활동 범위는 어떤가요?
    KT그룹 전반에 걸쳐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교육·디지털 격차 해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입니다.

    Q5. 희망나눔인상 수상 기준은 무엇인가요?
    지속적인 나눔 실천 여부, 사회적 영향력, 진정성 있는 활동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따뜻한 나눔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공군 15비의 장병들과 김만하 소방관의 이야기는 우리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
    직업 그 이상의 책임감으로, 그리고 꾸준한 실천으로 만들어낸 나눔의 힘은 결국 사회를 더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됩니다.

    일상 속 작은 나눔이 쌓이면, 그것이 곧 희망이 됩니다. 오늘부터 우리도 누군가에게 그런 희망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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