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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의 판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6월 1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거두며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선두를 확고히 하며 1부 승격에 청신호를 켠 인천의 저력,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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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승호 멀티골 활약, 인천 또 한 번 웃었다
이번 경기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2003년생 공격수 박승호가 사실상 결정지었습니다.
전반 14분, 제르소의 크로스를 정확히 마무리하며 첫 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 4분엔 바로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돌려 넣으며 멀티골을 완성했습니다.
박승호는 해트트릭 기회를 놓쳤지만,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뒤 근육 경련으로 후반 15분 교체됐습니다.
이로써 인천은 수원과의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승리하며 상대 전적 2전 전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 리그 13경기 무패…승점 10점 차 독주 체제
이번 승리로 인천은 리그 13경기 무패(11승 2무)를 달성하며 **승점 41점(13승 2무 1패)**을 기록했습니다. 2위 수원 삼성과는 승점 10점 차로 격차를 벌려 단독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K리그2는 1위 팀만 K리그1로 직행 승격되며, 2~5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만큼, 인천의 현재 순위는 매우 유리한 상황입니다.
한편 수원은 이날 패배로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을 마감하고 **승점 31점(9승 4무 3패)**에 그쳐, 전남 드래곤즈(승점 29)의 추격도 받고 있습니다.
3. K리그2 역대 최다 관중 경신…뜨거운 현장 열기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이날 22,265명의 관중이 입장해 K리그2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는 지난 3월 1일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 기록한 18,173명을 넘어선 수치로, K리그2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4. 수원의 추격에도 흔들리지 않은 인천 수비진
수원 삼성은 후반 21분 김지현의 만회골로 반격에 나섰으나, 인천 수비진의 집중력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이규성의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인천의 2-1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경기 후반에는 무고사와 제르소를 교체하며 수비에 무게를 실은 인천의 전략도 돋보였습니다.
5. 그 외 경기 결과 요약
- 부산 아이파크 1-0 전남 드래곤즈
전반 37분 페신의 골로 부산이 승리하며 승점 28점으로 5위 도약 - 김포FC 3-0 경남FC
김포가 완승을 거두며 중위권 추격 - 화성FC 0-0 안산 그리너스
득점 없이 무승부, 양 팀 모두 승점 1점씩 추가
Q&A
Q1. 인천 유나이티드는 몇 경기째 무패인가요?
→ 6월 15일 기준으로 K리그2 13경기 연속 무패(11승 2무)입니다.
Q2. K리그2에서 1부 승격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 정규 시즌 1위 팀은 자동 승격하며, 2~5위는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 여부가 결정됩니다.
Q3. 박승호 선수는 몇 골을 넣었나요?
→ 이번 수원전에서 멀티골(2골)을 기록했습니다.
Q4. 이날 경기에서 기록된 관중 수는?
→ 22,265명으로 K리그2 단일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입니다.
Q5. 수원은 몇 경기 만에 패배했나요?
→ 12경기 무패 행진 후 이번 경기를 통해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지금 인천 유나이티드는 명실상부한 K리그2 최강 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꾸준한 상승세와 막강한 전력을 바탕으로 1부 승격의 문이 열리고 있는데요, 남은 시즌도 계속해서 눈여겨보셔야 할 듯합니다. 앞으로의 인천 경기 일정도 꼭 챙겨보시길 바랍니다!